포르투 포트와인 와이너리 가이드 투어 예약하는 방법 - 포르투갈 여행
포르투 여행이라면 와이너리를 가보는 것이 필수이지 않을까 싶다.
와이너리는 포르투 도로우 강 기준 남쪽에 밀집되어 있고,
도로우 강 상류에도 와이너리가 있어 따로 투어를 가기도 한다고 한다.
와이너리로 유명한 곳이 많이 있는데 여행하면서 찾아보았던 곳을 정리해보려 한다.
- 1. Taylor`s 테일러스 와이너리 - 유일하게 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있는 곳
- 2. Graham`s 그라함스 와이너리 - 내부 레스토량 뷰가 예쁘고, 포트 와인 중에 판매량이 가장 높다고 한다.
- 3. Calem 칼렘 와이너리 - 파두 공연을 볼 수 있다.
- 4. Kopke 콥케 와이너리 - 한국인 입맛에 가장 맛있다고 하는 브랜드
Taylor`s 테일러스 와이너리
포르투에 있는 와이너리 중 유일하게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 곳이다.
딱히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도 투어를 할 수 있다.
입장료는 15유로이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기계를 빌려준다.
와이너리 투어 준비를 미리 하지 않았다면 테일러스 와이너리가 괜찮은 것 같다.
투어 마지막에는 포트와인 2잔을 시음할 수 있다.
Graham`s 그라함스 와이너리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투어를 못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위치는 걸어가기 좀 힘들 정도로 오르막에 위치하지만
내부 식당에서 보는 뷰가 예쁘다고 한다.
투어는 영어로 진행된다고 하고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도 따로 예약할 수 있고 식당도 따로 예약 가능하다.
가이드 투어는 메뉴가 많은 편인데 가장 저렴한 투어 금액이 23유로이다.
Calem 칼렘 와이너리
칼렘 와이너리는 동루이스 다리 바로 옆에 있다.
와이너리 투어, 시음 2잔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곳의 특징은 파두 공연이 포함된다는 것이다.
매일 저녁 6시 또는 6시 30분에(시간이 종종 바뀌는 듯) 파두 공연을 하기 때문에 예약이 필수이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Kopke 콥케 와이너리
콥케 와이너리도 동루이스 다리 바로 옆에 있다.
콥케 와이너리는 가이드 투어를 따로 하지 않는다.
대신 한국인한테 입맛이 가장 맞는 포트 와인 브랜드라고 한다.
다른 포트와인들은 단맛이 센 편인데 콥케 와인은 단맛이 세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국내 주류점에 가면 포트와인 중에 Kopke 와인이 가장 많이 보인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르투 렐루서점 티켓 온라인으로 예매하기 - 포르투갈 여행 (0) | 2023.06.11 |
---|---|
익산 미륵산 차 타고 올라가는 방법 - 전북 익산 드라이브 (0) | 2023.06.10 |
리스본 맛집, 해물밥 Maria Catita, 해물 요리 전문 Baixamar, 파두 공연 Cafe Luso - 22년 11월 포르투갈 여행 6 (0) | 2023.06.08 |
리스본 예수상, 크리스투 헤이(Cristo Rei) 리스본 시내에서 가는법 정리 - 22년 11월 포르투갈 여행 5 (0) | 2023.06.07 |
리스본 시내 가이드 투어(아자르 투어의 클래식 투어, 골목 투어) 후기 - 22년 11월 포르투갈 여행기 4 (0) | 2023.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