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맛집, 해물밥 Maria Catita, 해물 요리 전문 Baixamar, 파두 공연 Cafe Luso - 22년 11월 포르투갈 여행 6

해물밥 Maria Catita, 해물 요리 전문 Baixamar, 파두 공연 Cafe Luso

리스본 여행 중에 기억에 남는 식당은 크게 두 개 생각난다.

한 군데 괜찮았던 곳이 있는데 간판 없는 가정식 식당이어서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이에 더해 파두 공연도 괜찮았다.

그래서 리뷰를 이 식당 2곳과 파두 공연장까지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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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ria Catita 해물밥으로 유명
• 2. Baixamar 해물 요리 전문
• 3. Cafe Luso 파두 공연(술 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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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Cat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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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마지막 날 점심을 먹은 곳이다.

위치는 코메르시우 광장에서 리스본 대성당을 가는 방향에 있다.

구글지도에서 예약하는 기능이 있고, 전화로도 예약할 수 있다.(+351 21 133 1313)

Shellfish and spiny lobster cataplana with white rice

해물밥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메뉴와

Shrimp a Bras

감자채와 계란을 섞어 튀긴 메뉴를 주문했다.

유럽여행을 하다 보면 특히나 해변 쪽 도시들은 대체로 음식이 짠 편이었는데 이곳은 간이 딱 적당했다.

Shellfish and spiny lobster cataplana with white rice

해불밥은 토마토소스 + 약간 매콤한 맛으로 한국인이라면 불호가 없는 맛이고

랍스터도 먹기 쉽게 잘려 나온다.

같이 나온 고슬고슬한 밥을 말아먹거나 밥 위에 국물을 얹혀 먹으면 된다.

Shrimp a Bras

메뉴판을 보면 감자, 양파, 마늘, 계란, 올리브유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중 감자가 가장 많이 들어 있고 구었는지 튀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걷은 바삭하고 속은 몽글몽글했다.

 

Baixa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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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첫날 신트라와 호카곶을 갔다 온 뒤 저녁으로 간 곳이다.

위치는 이곳도 코메르시우 광장에서 리스본 대성당을 가는 방향에 있다. 

사실 Maria Catita와 Baixamar는 바로 옆집이다.

구글지도에서 예약하는 기능이 있고, 전화로도 예약이 가능하다.(+351 21 887 2411)

 

여기서는 주문한 메뉴는 4가지이다.

Baixamar octopus(문어다리 요리)

Duck magret with mushroom risotto(오리 가슴살 부위 & 버섯 리조토)

Chef`s salt cod and shellfish stew(대구 & 조개류 스튜)

Shellfish platter(찜 요리?)

Baixamar octopus

Duck magret with mushroom risotto

Chef`s salt cod and shellfish stew

Shellfish platter

 

이곳도 전체적으로 짜지는 않았지만 대구요리의 경우 요리 방법 자체가 염지처리하여 보관한 후 요리할 때 염분기를 뺀 뒤 한다고 한다. 

대구는 염분이 잘 빠지지 않은 곳도 있어 어떤 부분은 짜고 어떤 부분은 싱거웠다.

그리고 이곳에서 그린와인이라는 와인 종류를 처음 마셔봤다.

 

Cafe Lu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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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나 식사를 하면서 파두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호시우 광장에서 호시우 역 뒤편 오르막길 방향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오픈시간이 저녁 7시 30분이고 새벽 1~2시까지 운영한다.

기본 입장료가 디파짓 개념으로 20유로이고

이 입장료 범위 내에서 음식이나 술을 주문할 수 있다.

입장료 범위가 넘어가면 넘어간 만큼 추가 요금을 계산하면 된다.

약 10분 정도 공연 하고 20분 정도 쉬는 것을 반복한다.

매 공연 타임마다 파두 가수가 다른 분이어서 새벽까지 공연을 볼 만하다.

기본적으로 예약제이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가지 않으면 시야가 좋지 않은 자리에 앉을 수 있다.

구글지도에서 thefork라는 예약사이트로 연결되고 한글자동번역을 하고 예약할 수 있다.

전화로도 예약이 된다.(+351 21 342 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