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여행 갔다 올 만한 곳 - 프라하 근교
- Plzen 플젠(Pilsen 필센) - 필스너 맥주 양조장
- Karlovy Vary 카를로비 바리 - 온천 마을
- Brno 브르노 - Moravia 지역
- Divoka Sarka 국립공원
Plzen 플젠 (Pilsen 필센) - 필스너 맥주 양조장
플젠은 체코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다. 프라하 중앙역(Prague Main Station)에서 기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다. 맥주의 한 종류인 필스너 맥주가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이 지역의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의 양조장(Pilsner Urquell Brewery)이 기차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약 2시간의 가이드 투어가 있는데 영어로 진행되고 투어 마지막에는 맥주 시음도 할 수 있다. (www.prazdrojvisit.cz/en) 마이리얼트립에도 가이드 투어가 있으나 개인 단독 투어라 가격대가 비싼 편이다.
맥주 양조장 외에 플젠에서 갈만한 곳은 패튼 기념 박물관(Patton Memorial Museum)으로 2차 세계대전에 관한 박물관이다.
필스너의 도시이니 맥주 축제도 있는데 9월 셋째 주 주말에는 [Sun in the Glass)라는 축제가 있고, 10월 첫 번째 주말에는 [Pilsner Beer] 축제가 있다.
Karlovy Vary 카를로비 바리 - 온천 마을
서부 보헤미아 지역에 있는 도시로 신성로마제국 때부터 온천 마을로 유명하다고 한다. 프라하에서 카를로비 바리는 주로 버스를 이용해서 간다. 기차로도 갈 수 있다지만 버스에 비해 시간이 더 걸리고 가격도 더 비싸다고 한다. 프라하 Main Beus Terminal (Florenc)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
Brno 브르노 - Moravia 지역
체코는 프라하를 포함한 보헤미안 지역과 체코의 남부 지역인 모라비아 지역으로 나눠진다고 한다. 브르노는 모라비아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프라하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도시 양식이 프라하와 다르게 느껴진다고 한다. 프라하 중앙역(Prague Main station)에서 2시간 30분 ~ 3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버스는 Main Bus Terminal (Florenc)에서 출발하며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Divoka Sarka 국립공원
프라하 외곽에 위치하는 국립공원이다. 프라하 중심지에서 26번 트램을 타거나, 지하철 A선을 타고 Nadrazi Veleslavin역으로 이동하면 갈 수 있다. 프라하에서 보헤미안 지역의 숲을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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