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나고야 가는 방법 정리
- 기차/신칸센 - 도쿄역, 시나가와역 출발 / 나고야역 도착
- 비행기 -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 출발 / 츄부 센트레아 공항 도착
- 도쿄에서 나고야까지 직선거리는 약 255km이고 도보거리는 약 340km이다.
도쿄 - 나고야 거리
직선거리: 약 255km
도보거리: 약 340km
신칸센 이동 시간: 약 1시간 30분
비행기 이동 시간: 약 1시간 ~ 1시간 15분
기차/신칸센 도쿄역, 시나가와역 출발 / 나고야역 도착
도쿄에서 나고야로 가는 신칸센은
도쿄역에서 출발하여 도쿄 남부에 있는 시나가와역에서도 정차하고
나고야역으로 도착한다.
이동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노조미급 탑승 시)
배차 간격은 약 10~20분 마다 있을 정도이다.
배차가 많이 있지만 주말이나 일본 연휴,
또는 평일의 경우 창가 좌석은 금방 매진이 될 수 있어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는 것이 추천된다.
온라인 예매는 여행 예매 플랫폼 Klook(클룩) - 일본 열차 티켓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look 일본 열차 티켓 - https://www.klook.com/ko/japan-rail/
일본 열차 티켓 및 시간표 | 클룩
클룩은 JR의 공식 파트너사로 모든 JR 패스와 300개 이상의 일본 열차 노선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QR코드로 바로 열차에 탑승하고 후지산이 잘 보이는 좌석 또는 수하물 공간이 있는 좌석을
www.klook.com
클룩으로 예매 시에는
[비지정석 - 보통객차]는 자유석 열차칸 같은 옵션이며
[지정석 - 그린객차]는 특실 옵션이다.
후지산 쪽 좌석 옵션과 대형 수하물 공간 옵션은 추가 요금이 있다.
좌석 위의 선반의 경우 24인치 캐리어까지는 올릴 수 있으나 26인치 캐리어는 선반 위에 올리기에 간단 간당한 수준이다.
그 이상의 크기는 대형 수하물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형 수하물 옵션을 선택하면 아래 사진처럼 객실 끝 좌석 공간을 사용할 수 있거나
객실 밖 수하물 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객실 밖 수하물 칸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좌석 번호가 수하물 칸을 이용할 수 있는 비밀번호가 된다.
(예. 7번 객차 10A 좌석 > 수하물 칸 비밀번호 0710)
결제 후에는 이메일로 승차권 QR코드를 받게 된다.
도쿄역의 신칸센 자동발매기에서 QR 코드 판독(Pick up reserved tickets가 아님!)을 통해 종이 티켓을 수령하거나
매표소 역무원에게 QR 코드를 보여주어 종이 티켓을 받으면 된다.
종이 티켓은 2장을 받게 되는데 1개는 승차권이고, 1개는 좌석권(특급권이라고 기재)이다.
신칸센 개찰구에서 종이 티켓 2장 모두 투입하여 통과하면 된다.
이 때 승차권은 개찰구 기계에 회수가 되고 좌석권(특급권)만 가지고 열차에 탑승하면 된다.
나고야역 도착 후 신칸센 개찰구를 통해 나갈 때 좌석권(특급권)이 기계에 회수된다.
도쿄역에서 정문인 마루노우치 출입구와 후문인 야에스 출입구가 있다.
정문인 마루노우치 출입구로 도쿄역을 들어가면 JR 개찰구를 통과한 뒤 신칸센 매표소 또는 자동발매기에서 신칸센 티켓을 수령하고 신칸센 개찰구를 통과하게 된다.
이 경우 JR 개찰구에 대한 하차 처리가 되지 않아(JR 노선에 대해 승차 중인 상태가 유지됨)
JR 개찰구를 파스모 카드나 이코카 카드 같은 IC 교통 카드를 통해 들어왔다면
매표소 역무원이나 정산기(Fare Adjustment)를 통해 하차 처리를 해야 한다.
도쿄역에서 후문인 야에스 출입구로 가면 JR 개찰구를 통과하지 않고 신칸센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도쿄역 신칸센을 처음 이용한다면 마루노우치 출입구로 가서 헤매는 것보다
야에스 출입구로 가는 것이 좋다.
도쿄역에서 출발하는 신칸센 노선은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도쿄 기준 서쪽으로 이동하는 도카이도, 산요 신칸센(도쿄역 내에서 파란색 표지판),
도쿄 기준 북쪽 및 동쪽으로 이동하는 나머지 신칸센 노선(도쿄역 내에 초록색 표지판)들이 있다.
나고야역으로 가는 노선은 도카이도 신칸센이다.
현장 발매
현장 발매 또한 도쿄역 정문인 마루노우치 출입구 쪽보다 후문인 야에스 출입구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야에스 출입구 쪽에서는 승차권과 좌석권(특급권)을 둘 다 동시에 발권하기가 쉬운 반면에
정문인 마루노우치 출입구 쪽으로 가면 JR 개찰구를 통과했기 때문에
내부 신칸센 발권기에서는 승차권과 좌석권을 둘 다 발권하기가 어렵다.
종이 티켓이나 실물 IC 카드 (파스모 또는 이코카 등)로 JR 개찰구를 통과했다면
티켓 또는 IC 카드를 신칸센 발매기에 인식시켜 승차권+좌석권(특급권) 메뉴가 활성화되지만
애플페이의 IC카드는 발권기에서 인식되지 않기 때문에 매표소 역무원에게 하차 요청을 하면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기 위해 JR 개찰구를 통과하지 않는 야에스 출입구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비행기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 출발 / 츄부 센트레아 공항 도착
도쿄에서 나고야로 가는 직항 비행기는
일본 항공(JAL), 전일본공수(ANA)가 있다.
도쿄에서는 하네다 공항(HND)과 나리타 공항(NRT)에서 출발하고
나고야에는 츄부 센트레아 공항(NGO)으로 도착한다.
이동 시간은 약 1시간 ~ 1시간 15분 소요된다.
항공사별 출도착 공항 터미널
항공사 | 도쿄 출발 공항 | 나고야 도착 공항 |
일본항공 JAL (원월드 회원 항공사) |
하네다 공항 (HND) 1 터미널 |
츄부 센트레아 공항 (NGO) 1 터미널 |
나리타 공항 (NRT) 2 터미널 |
||
전일본공사 ANA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
하네다 공항 (HND) 2 터미널 |
|
나리타 공항 (NRT) 1 터미널 |
(게시글 작성 시점에서의 출도착 공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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