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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시 간 이동

도쿄에서 오사카 가는 법 (기차/신칸센, 버스/심야, 비행기)

by tikahgrelor 2024. 11. 30.

도쿄에서 오사카 가는 방법 정리

  • 기차/신칸센 - 도쿄역 출발, 신오사카역 도착
  • 버스/심야 - 도쿄역, 신주쿠역, 요코하마역 출발 / 오사카 우메다역(오사카역), 난바역 도착
  • 비행기 - 도쿄 나리타 공항, 하네다 공항 출발 / 오사카 간사이 공항, 이타미 공항, 고베 공항 도착
  •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직선거리는 약 390km이고 도보거리는 약 500km이다.

 

도쿄 - 오사카 거리

직선거리: 약 390km

도보거리: 약 500km

차량 이동 시간: 약 6시간

신칸센 이동 시간: 약 2시간 30분

버스 이동 시간: 약 8~10시간

비행기 이동 시간: 약 1시간 10분 ~ 1시간 45분

 

기차/신칸센 도쿄역 출발, 신오사카역 도착

도쿄에서 오사카로 가는 신칸센은

도쿄역에서 출발하고

신오사카역으로 도착한다.

 

이동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소요되며(노조미급 이용 시)

배차 간격은 약 10~20분마다 있을 정도이다.

 

배차가 많이 있지만 주말이나 일본 연휴에는 원하는 시간 대,

평일의 경우 창가 좌석은 금방 매진이 될 수 있어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는 것이 추천된다.

 

온라인 예매는 여행 예매 플랫폼 Klook(클룩) - 일본 열차 티켓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look 일본 열차 티켓 - https://www.klook.com/ko/japan-rail/

 

일본 열차 티켓 및 시간표 | 클룩

클룩은 JR의 공식 파트너사로 모든 JR 패스와 300개 이상의 일본 열차 노선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QR코드로 바로 열차에 탑승하고 후지산이 잘 보이는 좌석 또는 수하물 공간이 있는 좌석을

www.klook.com

 

클룩으로 예매 시

[비지정석 - 보통객차]는 KTX로 따지자면 자유석 열차칸 같은 개념이고

[지정석 - 그린객차]는 특실이다.

 

 

후지산 쪽 좌석 옵션 또는 대형 수하물 공간 옵션은 추가 요금이 있다.

좌석 위에도 짐을 올릴 수 있는 선반이 있으나

24인치 캐리어까지는 가능하고, 26인치 캐리어는 간당간당한 수준이다.

그 이상 크기는 대형 수하물 옵션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대형 수하물 옵션을 선택하면 아래 사진처럼 객실 내에 공간이 주어지거나

객실 밖 수하물 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객실 밖 수하물 칸을 이용하게 된다면 좌석 번호가 수하물 칸을 이용할 수 있는 비밀번호가 된다.

(예. 6번 객차 5C 좌석 > 비밀번호 0605)

 

 

결제 후 이메일로 발송된 QR코드

도쿄역에서 신칸센 발매기에서 QR 코드 판독(Pick up reserved tickets가 아님)을 통해 종이 티켓을 수령하거나

매표소 역무원에게 QR코드를 제시하여 종이 티켓을 받으면 된다.

종이 티켓은 2장을 받게 되는데 1개는 승차권이고, 1개는 좌석권(특급권이라 기재되어 있음)이다.

신칸센 개찰구에서 종이 티켓 2장 모두 동시에 개찰구에 투입하면 된다.

 

도쿄역에서 정문인 마루노우치 출입구로 들어갈 시 JR 개찰구를 통과 후 신칸센 매표소에서 티켓 수령 후 신칸센 개찰구를 통과하게 된다.

이 경우 JR 개찰구에 대해서는 승차 처리가 되고 하차 처리가 안되어 있는 상태가 되니

JR 개찰구를 파스모카드나 이코카카드 같은 IC 카드를 통해 들어왔다면

매표소 역무원을 통해 하차처리를 하거나 정산기(Fare Adjustment)를 통해 하차처리를 해야 한다.

 

도쿄역에서 후문인 야에스 출입구로 들어가면 JR 개찰구를 통과하지 않고 신칸센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다.

마루노우치 출입구로 가면 헤맬 수 있어 야에스 출입구로 가는 것이 좋다.

 

도쿄역에서 출발하는 신칸센 노선은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도쿄 기준 서쪽으로 이동하는 도카이도, 산요 신칸센(파란색 표지판),

도쿄 기준 북쪽 및 동쪽으로 이동하는 나머지 신칸센 노선(초록색 표지판)들이 있다.

신오사카역으로 가는 노선은 도카이도 신칸센이다.

 

현장 발매

현장 발매 또한 도쿄역 정문인 마루노우치 출입구 쪽보다 후문인 야에스 출입구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야에스 출입구 쪽에서는 승차권과 좌석권 둘 다 동시에 발권하기가 쉬운 반면

정문인 마루노우치 출입구 쪽으로 가면 JR 개찰구를 통과하게 되는데

내부 신칸센 발권기에서는 승차권과 좌석권을 둘 다 발권하기가 어렵다.

종이 티켓이거나 실물 IC 카드(파스모 또는 이코카 등)를 인식시키면 승차권+좌석권 메뉴가 활성화되지만

애플페이의 IC카드는 발권기에 인식되지 않기 때문에 매표소 역무원에게 하차 요청을 해야 된다.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기 위해 JR 개찰구를 통과하지 않는 야에스 출입구 쪽이 편하다.

 

 

버스/심야 도쿄역, 신주쿠역, 요코하마역 출발 / 오사카 우메다역(오사카역), 난바역 도착

도쿄에서 오사카로 가는 심야 버스는

도쿄에서 도쿄역, 신주쿠역, 요코하마역 등에서 출발하고

오사카에서 우메다역(오사카역), 난바역 위주로 도착한다.

간혹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탑승가능한 버스도 있으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하차 가능한 버스도 있다.

 

일본의 고속도로는 제한속도가 대부분 80km/h라서

이동 시간은 약 8~10시간 소요된다.

 

온라인 예매는 여행 예매 플랫폼 Klook(클룩) - 도쿄-오사카/교토 심야 고속버스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look - 도쿄-오사카/교토 심야 고속버스 - https://www.klook.com/ko/activity/17274-night-highway-bus-osaka-kyoto-tokyo/

 

 

 

정확한 승하차 위치는 예매 전에 4열 버스 또는 3열 버스 > 패키지 정보 > 픽업 및 드롭 정보 > 지도로 확인하면 된다.

 

 

비행기 도쿄 나리타 공항, 하네다 공항 출발 / 오사카 간사이 공항, 이타미 공항, 고베 공항 도착

도쿄에서 오사카로 가는 직항 비행기는

일본 항공(JAL), 전일본공수(ANA)와

저비용 항공사로는 Jetstar, Skymark, Peach, Starflyer가 있고

해외 항공사가 한 항공기로 도쿄와 오사카를 모두 들르는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필리핀 항공, 알래스카 항공, 말레이시아 항공, 중화 항공 등)

 

도쿄에서는 나리타 공항(NRT), 하네다 공항(HND)에서 출발하고

오사카에서는 이타미 공항(ITM), 간사이 공항(KIX), 고베 공항(UKB)으로 도착한다.

이동 시간은 약 1시간 10분 ~ 1시간 45분 소요된다.

 

항공사별 출도착 공항 터미널

항공사 도쿄 출발 공항 오사카 도착 공항
일본항공 JAL
(원월드 회원 항공사)
나리타 공항 (NRT)
3 터미널
간사이 공항 (KIX)
1 터미널
하네다 공항 (HND)
1 터미널
간사이 공항 (KIX)
1 터미널
이타미 공항 (ITM)
전일본공수 ANA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나리타 공항 (NRT)
1S 터미널
이타미 공항 (ITM)
하네다 공항 (HND)
1, 2 터미널
간사이 공항 (KIX)
1 터미널
하네다 공항 (HND)
2 터미널
이타미 공항 (ITM)
고베 공항 (UKB)
Jetstar 나리타 공항 (NRT)
3 터미널
간사이 공항 (KIX)
1 터미널
Skymark 하네다 공항 (HND)
1 터미널
고베 공항 (UKB)
Peach 나리타 공항 (NRT)
1S 터미널
간사이 공항 (KIX)
2 터미널
Starflyer 하네다 공항 (HND)
1 터미널
간사이 공항 (KIX)
1 터미널

(게시글 작성 시점에서의 출도착 공항 정보)

 

 

Klook.com